《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대만판이 출간되었습니다! ????
한국판은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판형인데, 대만판은 그보다 조금 널찍합니다. 대만 독자들도 모쪼록 기꺼이 집어드는 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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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막 시작될 때 이문랑 의사가 말했다. 건강한 사회는 하나의 목소리만 존재하지 않는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는 남의 고통에 경청하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용감하게 말할 수 있고,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는 함께 건강한 사회로 갈 수 있는 길이다." 
"작가는 선생님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반성에서 출발한다. 왜곡된 사회 역사와 전통 관념에서 페미니즘의 기원이 어디서부터 나왔고, 어떻게 전달되어 왔는지 말한다. 개념을 바꾸는 것은 장기적인 혁명이다. 이 대화를 통해 메마른 사회에 이해의 꽃이 피기를 바란다."
(추천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