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의 저속노화 명심 필사 노트
정희원
2025-12-01
220
140*210 mm
9791194880332
22,000 원
도서구매 사이트

★대한민국을 바꾼 정희원 교수의 책, 어록, 강연, 인터뷰 집대성★

★저속노화 핵심 철학과 실천법을 101개로 엄선해 한 권에 모은 인생보감★

★마인드부터 식단, 습관, 운동, 자기돌봄까지! 저속노화 특별 실천판★

 

“이 책에 그동안 강조했던 저속노화의 핵심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이 공감한 저속노화 신드롬의 주인공, 전 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첫 번째 필사집 《정희원의 저속노화 명심 필사 노트》가 출간되었다. 일명 ‘정희원 어록’으로 화제가 된 SNS 포스팅부터 그동안 펴낸 책들에서 길어 올린 건강 철학들, 인터뷰와 강연 등에서 거듭 강조했던 핵심들까지 폭넓게 정리하고, 그중 가장 중요한 지침 101개만을 철저히 엄선해 수록했다. 이 책을 위해 새롭게 쓴 문장과 해설도 이 필사 노트만의 특별한 점이다. 저자가 단 한 권에 응축한 ‘저속노화 인생보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필사 노트는 저속노화를 위한 식단과 운동을 넘어 마인드셋, 습관, 자기돌봄에 대한 주제로 확장해 품격 있는 삶을 사는 방법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

왼쪽 면은 반드시 새겨야 할 문장과 저자만의 깊은 통찰과 사유가 담긴 해설이, 오른쪽 면은 따라쓰기 페이지를 배치해 글쓰기가 처음인 독자들도 필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금박 양장본에 고급 가름끈을 더해 실용성은 물론이고 세월이 흘러도 멋스럽게 소장할 수 있도록 완성했다. 필기감이 우수한 종이를 사용해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다.

“내 마음이 좋은 습관을 향하도록 만들기에 필사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이 책의 출간의의를 밝힌 저자는 항상 글쓰기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야기해 왔다. 바빠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금방 잊어버려서 실천하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하루 5분 단 1줄을 읽고 쓰는 것만으로도 한층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습관의 시작이 되어줄 것이다.

 

■ ■ ■ ■ ■

★국민주치의, 서울시건강총괄관 정희원 교수의 첫 필사 노트

★읽고 쓰고 실천하는 3단계 가이드로 다잡은 완벽한 저속노화 습관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 5분, 단 101개로 응축한 저속노화 필수 지침

 

“글쓰기는 뇌가 하는 근력 운동, 달리기, 명상이다”

몸의 속도는 늦추고, 삶의 품격은 높이는 필사의 힘

그동안 여러 권의 책과 매체를 통해 저속노화를 알려온 정희원 교수는 ‘생각을 바꿀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무기들이 있더라도 실천에 이르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 필사 노트 출간을 결심했다. 저자는 글을 읽고 따라 쓰는 것만으로도 뇌에 새로운 신경 연결이 일어나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필사만큼 효과적인 무기가 없다고 강조한다. 또 손으로 직접 쓰는 느린 행위는 즉각적 자극에 길든 뇌를 느린 보상에 익숙하게 만들어 속도전에 지친 현대인들의 불안과 긴장을 낮추는 천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한다.

《정희원의 저속노화 명심 필사 노트》는 이런 필사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바탕으로, 문장을 읽고, 따라 쓰고, 여백에 자신만의 생각이나 느낌, 다짐을 적을 수 있는 3단계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단지 듣기 좋은 말만 담은 책이 아니다. “달콤한 말을 내세운 것 중 이로운 것은 거의 없다”(74쪽)는 저자의 철학에 따라, “마흔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52쪽), “영양제 살 돈으로 운동을 해라”(70쪽), “고통을 피하려는 본능을 이겨야 한다”(118쪽) 등 약이 되는 쓴소리도 가감 없이 펼쳐놓는다. 몸을 치료하기 위해 맞는 침처럼 따끔하지만, 명쾌한 정희원 교수의 목소리가 보약처럼 이 책에 담겨 있다.

 

“미래의 내가 고맙다고 말할 수 있는 1년을 만들어라”

마인드부터 식단, 자기돌봄까지 하루 5분 투자로 불어나는 건강 복리

저자는 저속노화는 삶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전략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낡은 생각을 바꿔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인드, 식단, 습관, 운동, 자기돌봄 순으로 문장을 배치했다. “저속노화는 삶의 선순환을 만드는 마인드셋입니다”(16쪽) “쓴맛이 난다고 몸에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달콤한 맛을 내세운 것 중 이로운 것은 거의 없다”(74쪽), “나쁜 습관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는 것이 먼저다”(108쪽), “운동은 부작용이 없는 코카인이다”(150쪽), “호흡은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닻이다”(188쪽) 등 주제별로 자연스러운 흐름에 맞춰 001번부터 101번까지 순서대로 따라가도 좋고, 자신에게 필요한 문장만을 골라 써도 효과적이다.

‘글쓰기는 뇌의 근력 운동이자 명상’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101번 반복한 뒤의 나는 이전보다 체력과 마음건강이 향상된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정희원의 저속노화 명심 필사 노트》의 힘이다.